▲한국지엠의 캡티바(사진제공=한국지엠)
이 회사의 스파크ㆍ크루즈ㆍ말리부ㆍ올란도ㆍ캡티바 등 5개 차종은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또 GM의 누적 생산 5억대 돌파를 기념해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면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별로는 알페온 180만원, 말리부 140만원, 올란도ㆍ크루즈ㆍ스파크 120만원, 캡티바 어드밴쳐 200만원 등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현역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장교, 부사관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말리부ㆍ알페온ㆍ캡티바 구입시 30만원, 이외 차종별로 최대 2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다마스, 라보를 대상으로 한 자신만만 할부 프로그램도 6월에 지속 시행한다. 자신만만 할부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내수시장에서 1만22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감소한 수치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90.4% 증가한 1485대가 판매되며 선전했지만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등 승용부문이 부진하면서 전체 판매수치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