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비·김태희, 정은우·박한별, 정우·김유미 커플(사진제공=뉴시스, 박한별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태양과 민효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처럼 연예계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 재조명받고 있다.
태양은 2일 오후 6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도중 민효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해 6월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만나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도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태희는 1980년생, 비는 1982년생이다. 두 사람은 한 광고촬영을 통해 만나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도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김유미와 정우커플 역시 나이가 2살 차이난다. 김유미는 1979년생이며 정우는 1981년생이다. 김유미와 정우는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게 돼 연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