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IT리뷰어 마크 브라운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파생모델인 ‘갤럭시S6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유튜브 IT리뷰어 마크 브라운리가 공개한 영상을 인용해 갤럭시S6 플러스 사진을 공개했다. 마크 브라운리는 온라인에서 스마트폰 등의 기술 리뷰를 하는 제작자로 이번 사진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제로2’란 코드명을 가진 갤럭시S6 플러스는 당초 갤럭시노트5(코드명 프로젝트 노블)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돼 수주 내에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진 상태다.
사진 속 갤럭시S6 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처럼 듀얼 엣지 곡면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디자인은 동일하다. 다만,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5.1인치에서 5.5인치로 커졌다. 예상 사양은 5.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8 헥사 코어 프로세서 탑재 외에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램, 내장 메모리 등 나머지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갤럭시S6 플러스가 갤럭시노트5에 앞서 출시돼 공백기를 매우면서 애플 아이폰에 대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IT리뷰어 마크 브라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