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현진, 장기 연애 고백 "잘 참는 편이라 오래 만나왔다"

입력 2015-06-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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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방송 캡쳐)
‘택시’ 서현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식샤를 합시다2’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서현진과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현재 솔로라는 서현진은 MC 이영자에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사실 저도 연애를 많이 해봤다. 한 번 연애를 하면 길어진다. 최장기간 5년까지 만나봤다. 최단기간은 1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가 길어지는 이유는 잘 참아서다"라며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크게 실망하게 될 때 더 이상 못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함께 살고 있는 남동생에게 요리를 자주 해 준다"면서 자신의 요리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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