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부산 냉채 족발의 비결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맛을 자랑한 냉채 족발의 달인이 비결을 공개했다. 냉채 족발의 달인은 “윗대 어른부터 해서 30년 이어져 내려온 육수다”라고 했다. 특히 냉채 족발의 달인은 육수에 한우 육수에 맥주를 넣는 이유에 대해 “돼지는 잡냄새가 난다. 소주나 청주가 아닌 맥주를 사용하면, 찌꺼기를 건져낼 때 불순물이 잘 잡힌다”고 했다.
특히 냉채 족발의 달인은 “어머님이 옛날에 냉장고 없을 때 (생족발을) 솔잎에 깔아놓더라. 고기가 마르지도 않는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밀양에서 재배한 솔잎으로 만든 가루를 사용해 육수를 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