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사회(병역 밖)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발표된 178번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가 모호한데다 이동경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처음으로 병원 밖 감염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이 날 서울 동대문역에 손소독기와 1회용 마스크 비치 안내문이 붙어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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