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85회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그래도 푸르른 날에’ 85회 예고가 눈길을 모은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5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85회 예고에서 영희(송하윤)는 인호(이해우)가 자신들을 지금까지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게 돼 “미안해요, 난 그런 줄도 모르고”라고 했다. 이어 영희가 “이제 그 여자 밑에서 일하는 것 하지 마요”라고 하자, 인호는 “내가 미안하지, 나 그 아저씨한테도 갚아야 할 빚이 있어”라고 해 영희를 걱정케 했다. 아울러, 용택(김명수)도 그동안의 의문이 풀리며 인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또, 은아(정이연)에게서 갑작스럽게 미국여행을 제안 받은 민자(오미연)는 “날 미국에 보내주겠대. 마음 같아선 너하고 같이 가면 좋겠는데”라며 명주(박현숙)를 만나 상의했다. 이에 명주는 흔쾌히 찬성한다. 이어 은아는 “이번 일 뒤탈 없이 잘 처리해주면 액수 더 드릴게요”라고 의미심장한 지시를 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덕희(윤해영)는 자꾸만 자신들의 정보가 새나간다고 여기고, 병진(최동엽)과 인호(이해우)를 시험할 일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