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피와 코스닥 급락과 관련해 비상 점점회의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비상 시장점검회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시장점검회의를 통해 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내외 증시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 시장 안정화조치 시행 등 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