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6.1%에 비해 약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50세 아버지와 이러한 스킨십을 거부하는 고등학교 2학년 딸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사연 속 아버지는 “우리 딸이 뽀뽀도 잘하고 포옹도 잘하고 그러더니 사춘기가 되니까 손만 잡으려 해도 짜증낸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사춘기 딸은 “엉덩이를 때리거나 허벅지를 만지거나 한다. 심지어 손을 허벅지에 얹어놓기도 한다.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다. 몸도 마음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대하듯 다룬다”고 고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