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중국의 메모리 시장 진출과 관련 뉴스 있었지만, 중국이 진출할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는 "그러나 얼마나 빨리, 어떤 기술을 가지고 들어올지 미지수"라며 "결국 경쟁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술개발이 제일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이 얼마나 앞서나가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원가경쟁력이 월등히 우위에 있다면,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