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4년 연속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 선정돼

입력 2015-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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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정부지원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특성화고졸 재직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세무회계학과(야간)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회계학과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 후 경력개발과 전문인력으로의 양성을 위한 특별학과로 입학생 전원에게 졸업 시까지 재직자 경력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여성회계전문인력 양성이란 학과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대부분의 강의를 전임교수가 전담하고 있으며, 매학기 2회 이상 교수사제 동행프로그램인 ‘그룹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동덕여대 김낙훈 총장은 “세무회계학과가 4년 연속 ‘재직자 특별전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데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본부의 지원, 학과 교수의 노력과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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