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KBS 2TV)
‘어셈블리’ 김서형의 위기대처법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에서는 홍창미(김서형)가 위기에 빠진 당을 위해 특급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셈블리’에서 국민당은 살생부가 공개돼 위기에 빠졌다. 실적이 낮거나 비리에 연루돼 있어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의원 28명의 이름이 적혀있는 자료다.
이날 홍창미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 국민당의 총장 백도현(장현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금까지 홍창미는 백도현 총장에게 충성을 다했다. 두터운 신뢰를 가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홍창미는 똑부러지는 말투와 신뢰가 넘쳐나는 언변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변인이다. 홍창미가 곤경에 처한 당의 입장을 어떻게 대변할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자신의 최종 목표인 공천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질주하는 홍창미의 위기대처법이 공개된다.
한편, ‘어셈블리’ 6회는 4.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