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입점하는 업체에게 디자인 및 광고비 전액 무료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지난해 거래액 기준으로 55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11% 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는 데는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온라인에서 먼저 찾아보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가 큰 역할을 했다. 이제는 온라인 구매가 특별한 소비가 아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이 같은 온라인 쇼핑 붐을 타고 최근에는 일반 소비재를 넘어서 건설자재나 인테리어 자재 등을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 입장에서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정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확보에도 유리해 향후 건설자재, 인테리어 자재의 온라인 오픈마켓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건축, 토목, 인테리어 자재 전문 온라인 오픈마켓 홈콕(www.homekok.com)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유통공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홈콕을 운영하는 ㈜공간은 기존에 자사에서 운영하던 인터넷 쇼핑몰 ‘건기샵’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입점업체의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신뢰 형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홈콕에서는 토목/건축 자재, 인테리어 자재, 공방DIY, 인테리어 소품, 건설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입점업체를 모집 중이다. 2015년 12월까지 입점업체 등록 시 디자인 및 메인광고 비용을 무상지원한다. 또한 지상파 TV 광고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입점업체의 매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콕은 입점업체와 고객간에 유무선 온라인을 통해 정보와 제품을 유통시키는 오픈마켓 형태로, 건물 및 토지 구입비용, 인건비 등의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피가 큰 건축자재의 특성상 접근이 불편한 외곽에 주로 위치했던 오프라인 매장과는 달리 시간과 거리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점업체 간의 경쟁효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공간 관계자는 “㈜공간은 건기샵, 홈콕, 공사 콕커, 건기잡, G.g petit 등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자재 연구개발 및 오픈마켓 전문기업”이라며 “새롭게 오픈한 건설자재 오픈마켓 ‘홈콕’은 입점업체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유통채널로,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