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택시' 방송 캡쳐)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최근 스타셰프와 연예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찬오 셰프 부부가 출연해 그들의 연애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은 만난 지 4개월만에 예식을 생략하고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김새롬은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었다"면서 "그냥 하얀 원피스를 입고 하려고 했는데 지인 중에 드레스 디자이너가 있어서 드레스를 선물 받았다”며 드레스 비용이 들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새롬은 “아직 신혼집도 없다. 가고 싶은 작은 아파트가 있는데 매물이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며 “각자의 집이 있으니까 왕래하면서 지낸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김새롬은 “신혼여행도 아직 계획이 없다”면서 “예물은 반지만 했고 반지 포함해서 양가 결혼식 비용이 총 1000만원 들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이찬오-김새롬, 사실 사람만 좋으면 돈은 상관 없지", "택시 이찬오-김새롬, 실속있는 결혼 보기 좋다", "택시 이찬오-김새롬, 간소화된 결혼이 유행하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