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갑수로와 을 친구들’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김수로, 남보라,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김수로가 “박건형이 닭싸움에서 지는 기상천외한 장면을 봤다”며 “박건형은 쓰러질 때도 창피해서인지 다리를 안 놓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수로는 박건형이 닭싸움에서 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건형은 “닭싸움은 1:1도 있지만 예전에 저는 동아리에서 닭싸움 50:50으로 해서 1등했다”며 “닭싸움의 원칙 다리를 반드시 두 손으로 잡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다리를 놓지 않은 이유는 이것마저 놓으면 삶 놓는 것 같아서였다”며 “허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형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 열심히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