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처=KBS 방송 캡쳐)
HOT 재결합설
그룹 HOT 재결합설이 피오른 가운데, 과거 문희준이 토니안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사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원조아이돌 특집'으로 H.O.T의 문희준, 젝스키스의 은지원, 신화의 김동완, god의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멤버의 알몸을 팬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은 소속사 사장님"이라고 힌트를 줬고, MC들과 게스트들은 곧바로 토니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희준은 "다른 멤버들이 모두 나간 사이 단 둘이 있는데 토니안이 샤워하고 있었다"며 "편의점에 가서 먹을 거를 사서 돌아왔는데 토니가 젖은 상태에서 쭈그려 앉아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간 사이 팬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던 것이다. 토니안은 설마 팬이 집에 왔을까 생각하고 돌아봤다가 알몸을 팬들에게 보여주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끝마쳤다.
그는 "당시 우리가 신비주의였는데 신비주의고 뭐고 올누드 상태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았다"며 크게 웃었다.
한편 3일 한 언론매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H.O.T가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재결합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