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신문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근혜 대통령이 이투데이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경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창간 기념식’에서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투데이는 시장의 신뢰와 따뜻한 언론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플랫폼을 구축해 뉴미디어 시대 저널리즘을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안팎의 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해나가야할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양성을 꽃 피우고 공공, 노동 등 4대 개혁을 완수해 대한민국 새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투데이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