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에 대한 마음으로 괴로워했다.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오인영(다솜 분)은 차영아(손은서 분)에 “아저씨가 보고 싶어서요. 잊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아저씨 없이도 잘 살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인영은 “그런데 이렇게 힘들고 아플 줄 몰랐어요. 하루에 수천번 아저씨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머리를 이렇게 막 때려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면서요. 다 개뻥이에요. 눈 감으면 더 잘 보여, 헐”이라며 눈물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