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정형돈이 연대 응원단 출신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4월 KBS2TV '예체능'에서는 2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타 방송 프로젝트에서 연세대 응원부를 했다"며 이름 순서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샘 오취리는 고려대학교 어학당 출신의 09학번 자부심을 드러냈다.
샘은 "고연전이 맞다"라고 말하는 반면, 정형돈은 "연고전"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은 '고연전'이 아프리카 TV로 생중계 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기 친선 종합 스포츠 대회인 고연전(연고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