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육개장' 식중독균 발견… "회수 대상, 유통기한 보고 확인하세요"

입력 2015-09-25 17:5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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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즉석조리 식품 '육개장'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J제일제당이 유통·판매하는 '육개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 26일까지인 제품 993상자로, 한 상자에는 제품이 18개씩 들어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100 이하/g)를 초과(800/g)해서 검출됐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관할 지자체와 지방 식약청에서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육개장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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