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SNS)
'나의 판타스틱 한 장례식'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주인공을 맡은 경수진의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경수진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출연 당시 배역인 44사이즈 먹방녀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경수진은 “식이조절, 헬스, 자전거로 3단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연기를 위해서 다이어트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라면 몸이 예뻐야 하지 않겠냐. 다른 배우들에 비해 몸매가 통통하면 시청자분들에게 안 예쁘게 보일 수 있다.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맡기 위해 마를 때까지 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삶의 끝자락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27살 동갑내기 청춘의 사랑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