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과거 이상형 "처음 본 여자…조보아와 싱크로율 0%"

입력 2015-09-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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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최태준

(사진 = MBC)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의 과거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최태준은 지난해 12월 10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에 그룹 엠아이비 강남, 걸스데이 혜리,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자신의 이상형이 '처음 본 여자'라면서 "여성을 볼 때 낯설음에서 오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준은 "하지만 그런 매력은 몇 분 안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처음 예쁜 줄 알고 봤는데 갑자기 콧수염이 보이거나 단점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태준은 "발 사이즈가 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에 떠다닐 것 같다. 눈이나 몸매보다 발부터 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태준은 현재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 철 없는 고두심의 막내 아들로 출연해 부잣집 딸 조보아와 신분을 속인채 아슬아슬한 밀당 연애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와 이상형 영 0% 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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