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박경림이 요절한 가수 서지원을 추억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2부에서는 故 서지원의 '76-70=♡'이라는 곡이 심폐소생곡으로 등장했다.
이날 출연자 이현우는 "만난 연예인 중 가장 선했다. 웃는 모습이 남달랐다"라고 서지원을 회상했다.
이어 박경림도 "1995년에 서지원을 처음 만났다"며 "그의 비보는 충격이었다. 서지원의 유작이 '내 눈물 모아'다. 그 노래를 매일 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앨범 속 타이틀곡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명곡 반열에 들기에 부족함 없는 수록곡을 함께 감상하고 추리하는 콘셉트의 특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