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산체·벌이(출처=tvN '삼시세끼 어촌편2' 영상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마스코트 산체와 벌이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첫 회에서 서울에서 10시간이 떨어진 외단섬 만재도에 입도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만재도 '세끼 하우스'에서 반갑게 반겨준 이는 못 알아보게 커버린 산체와 벌이였다. 8개월전 조그마했던 산체와 벌이는 확 달라진 외모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산체는 들판을 뛰다니는 야수(?)로, 벌이는 이런 산체를 한주먹에 제압하는 헬스보이 고양이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과 유해진 역시 이들을 온몸으로 반겼다.
하지만 폭풍 성장한 외모와 달리 장난을 치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여전히 귀여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체와 벌이의 모습에 유해진과 차승원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외딴 섬 만재도에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살아가는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어촌편2, 산체,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