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14일 키자니아와 함께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동 CSR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14일 키자니아와 함께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동 CSR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롯데호텔에서 제공한 피크닉 도시락을 즐기며 키자니아 내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 및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작은 연주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전문 미술 작가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함께 하는 그림교실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 완성된 작품은 롯데호텔서울 1층에 위치한 롯데호텔 갤러리에서 전시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