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출처=1st look 제공)
영화 ‘신과 함께’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하정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인 저승사자 강림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씨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하정우가 맡은 강림은 ‘신과 함께’의 주요 인물인 3인의 저승사자 중 한명으로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와 함께 배우 원빈이 거론됐지만 20일 최종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으로 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