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간미연이 자신을 미워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뇌순녀'로 출연한 간미연은 "저는 제 자신이 미웠다. 늘 부족하고 남들보다 못하는 것 같고 자신감도 없고 빈틈이 있는 제가 참 많이 미웠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겠냐"라며 물었고, 간미연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용서하고 싶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24일(토)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결말이 공개된다.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이 특집은 연예계 뇌가 순수한 남녀들이 모여 '바보 어벤져스'를 결성, 그들의 순수한 매력으로 매회 화제가 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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