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돈가스 얘기 그만" 외침

입력 2015-10-29 00:33

▲'라디오스타' 이현우(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이현우가 돈가스 사업이 반복해 입에 오르는 상황에 불만을 표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드 가수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우는 "돈가스 사업은 잘 되냐"는 질문을 받고 "참 맛있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업 때문에 소유하던 이태원 건물을 헐값에 팔아넘겼다"며 "최근 돈가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곡 작업에 대해 털어놓던 이현우가 "대박 곡을 만들기 위해선 기업의 후원과 분위기 조성이 함께 이뤄줘야 한다. 하기 싫은 분위기가 있다"라고 털어놓은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MC들이 돈가스 사업을 입에 올리자 이현우는 "그땐 사업자금을 만들어보자는 의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현우는 "돈가스 얘기는 그만하라. 연결시키지 말라. 꾸준히 나가고 있다"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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