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아이유 ‘제제’ 아이유 ‘제제’
▲아이유(출처=아이유'스물셋'뮤직비디오 캡처)
아이유의 미니앨범 ‘챗셔’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가 선정상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3일 공개된 아이유의 신곡 ‘스물셋’의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이 화두가 됐다. 해당 장면에는 마론 인형을 든 아이유가 젖병을 문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곧 아이유는 물고 있던 젖병의 내용물을 들고 있던 마론 인형에게 들이붓기도 한다.
이 장면은 노래 가사에 맞춰 구성된 장면이지만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러한 콘셉트가 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성인인 아이유가 젖병을 문 모습이 로리타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설정으로 보인 다는 것.
누리꾼들은 “너무 심하다”, “노림수가 있는 듯”, “로리타 노린 거 같다” 라는 의견을 보이는 한편 “좀 예민하게 보는 것 같다”, “가사와 연관성을 생각하면 로리타는 아닌 거 같다”등의 대립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제제(zeze)’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의 캐릭터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 동녘이 5일 공식 SNS로 아이유의 가사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 ‘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