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SNS로 두 번째 출연 인증…"은행잎 나지롱"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은행잎'의 정체가 가수 홍진영으로 밝혀졌다.
홍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행잎 나지롱. 깜빡 속았지용? 아이쿠 재미지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홍진영은 '은행잎' 가면을 쓴 채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 등의 가창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행잎'은 '상감마마'와 2라운드 무대를 꾸몄고, '은행잎'은 '상감마마'에 패배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은행잎'은 홍진영으로 밝혀졌고, 판정단은 홍진영의 두 번째 출연에 "속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밝아 보여서 좋네요",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노래를 잘 부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SNS로 두 번째 출연 인증…"은행잎 나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