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축구의 신'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가 숙적 브라질을 월드컵 예선에서 상대했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3차전에서 브라질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2무1패(승점 1)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에세키엘 라베치(파리생제르맹)가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브라질은 후반 13분 루카스 리마(산투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