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로 만든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스틸컷)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 한 ‘내부자들’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정치깡패 안상구역을 맡은 이병헌의 놀라운 연기력이 흥행몰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만명을 돌파한 ‘내부자들’과 456만명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 덕분에 한국 영화 관객은 올들어 24일까지 9810만명을 기록해 190만명만 더 한국영화를 보게 되면 1억 관객 기록이 수립된다. 11월 30일까지는 한국영화 누적관객이 1억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지난 2012년 1억1461만 명을 한국영화 연간 1억관객 시대를 연이래 4년 연속 1억관객 시대를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