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카오톡 )
26일 발생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오류는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4시 25분께 메신저 카카오톡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시지 전송 시 오류가 난다는 의견이 속출했다. 이들은 오류를 감지하고 곧바로 SNS를 통해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카카오톡 대화창이 열리지 않거나, 데이터 자체가 보이지 않는 다고 주장했다.
해당 카카오톡 오류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버전에서도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카카오톡 관계자는 “오후 4시 25분 께 부터 약 10분간 일부 이용자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지연되는 현상이 있었다”며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인한 일시적인 장애였고,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