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4년 전의 기억을 찾고 도해강으로 돌아왔다.
지넌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고 시아버지 최만호(독교영재 분)을 찾아가는 도해강 (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해강에게 "등신이 결혼하자고 하면 결혼하겠느냐. 결혼하자"며 프러포즈한 상태.
이에 해강은 "결혼은 이 다음에 꼭 하자"며 "사랑해요"라고 처음으로 사랑고백을 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29회 예고에서는 딸을 죽인 범인과 우연히 마주친 해강이 딸 은솔의 죽음을 기억해 냈고, 결국 오열하며 실신했다. 이후 모든 기억이 돌아온 해강은 시아버지 최만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