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비밀 독서단’ 녹화서 깜짝 결혼 발표 “최근 결혼 했다”

입력 2015-12-08 13:46

  •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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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범수 (뉴시스)

방송인 김범수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8일 OtvN 예능프로그램 ‘비밀독서단’ 측은 김범수가 녹화중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아주 최근에 결혼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화장에서 손을 들어 결혼반지를 공개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범수의 결혼 고백은 오늘(8일)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되는 ‘비밀독서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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