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웹툰 '연애혁명'
(출처=232작가 블로그)
네이버에 목요웹툰 '연애혁명'이 2달 간의 휴재를 끝내고 새로운 에피소드로 팬들과 만났다.
신개념 개그 로맨스를 표방하는 웹툰작가 232의 '연애혁명'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연애사로 전용 음악, 전용 동영상까지 나올 정도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네이버 대표 웹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툰이 올라오는 목요일 자정 무렵에는 연애혁명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인기 순위에 오를 정도다.
지난 9월 웹툰작가 232의 휴재 공지로 패닉에 빠졌던 팬들은 재연재를 약속했던 지난 2일, 다시 한주간의 휴재를 공지한 작가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또한 논란이 점점 커져 '팬들에 대한 기만이다, 약속을 어겼다'라는 의견과 '그럴 수도 있다. 무료 콘텐츠에 권리는 없다'는 의견이 대립하며 네티즌 사이에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한편 다시 돌아온 '연애혁명' 103화는 남자주인공 '공주영'과 '이경우'의 과거 에피소드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