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사진 왼쪽서 4번째)과 전인호 HPE 부사장(왼쪽서 5번째) 등 양사의 관계자들이 개방형 시험공간(테스트베드)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에 관심을 둔 국내외 장비업체와 솔루션업체들은 누구나 이곳에서 기술을 개발하거나 검증할 수 있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새 네트워크 기능을 개발해 별도의 장비 제작 없이 불과 수 시간 만에 망에 도입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국내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