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강승수 사장이 15일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은 지난 15일 '2015년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는 자리다. 한샘은 2012년 직접고용부문 1538명에서 현재 2483명으로 950명을 신규 채용하며, 채용인력을 61% 늘렸다. 간접고용부문에도 2012년 1400명에서 현재 3500명으로 2100명을 늘렸고, 2013~2014년에는 563명의 영업인턴, 사무전문직군 등의 계약직 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130평 규모의 사내 어린이집을 통해 여성사원의 일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육아휴직 복직률 93%을 달성해오고 있다.
한샘 강승수 사장은 “인재에 대한 투자와 육성이야 말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