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방송)
24일 정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공개됐던 정가은의 주사가 더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방송에서 정가은은 친한 배우인 황인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늘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황인영이 정가은의 주사를 폭로한 것.
황인영은 “정가은은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인지 정가은은 술을 마셨을 때 쌓아온 게 폭발하는 것 같다”며 “한 번은 정가은이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도 술을 마셨으니 그냥 넘어갔다. 다시 달래주는데 정가은이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가은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정했고, 황인영은 “불과 1~2주 전의 일”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정가은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24일 "1월 30일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상견례는 이미 마친 상황이다.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