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빅뱅의 멤버 승리가 20억원대 사기를 당해 선배 여가수를 고소한 가운데, 과거 승리가 원타임의 멤버인 오진환과 한판 붙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해 6월 1일 방송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빅뱅은 ‘2015년 꼭 이루고 싶은 한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팀의 막내인 승리는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를 시작했다. 대선배님이신 원타임 진환이형이 결혼하셨다. 결혼식장에서 한마디 하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환 형이 주짓수 대회에서 챔피언 하셨다고 하더라. 기회가 되면 진환이형과 함께 스파링해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탑은 이날 방송 장소에 대해 "말 나온 김에 승리가 오늘 장소 협찬을 해줬다. 승리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승리는 바로 "대학로에 있는 카페다. 대성이형이 스무디가 맛있다고 했다"고 대답했다.
대성은 이어 "명물이다. 뭘 넣었는지 모르겠다. 유자레몬인데 오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