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황치열, 과거 ‘남자의 자격’ 출연 모습… 합창단 탈락 이유는?

입력 2016-01-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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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출처=KBS2 ‘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는 황치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예능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치열은 과거 ‘웬즈데이’로 활동할 당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 ‘남자, 그리고 하모니’에 출연해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황치열은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열창하며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바이브레이션까지 완벽히 구사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심사위원 최재림은 “원래 허스키한 목소리냐. 좀 더 깨끗하게 불러볼 수 없냐”고 평가했고 박칼린은 “합창단을 하면 클래식을 해야 하고 맑은 톤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괜찮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괜찮다.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황치열은 14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 3’의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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