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유미 페이스북)
정우 김유미, 은은한 조명 아래 술자리 포착 '잘 어울리는 한쌍'
배우 정우 김유미 커플이 오는 16일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열애 당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유미는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덕, 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김기덕 감독 제작의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오붓한 술자리를 갖고 있다. 특히 이무렵 두 사람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은은한 미소에 엿보인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쓰레기' 애칭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영화 '히말라야'가 큰 인기를 모으며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 1999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후 MBC '무신', JTBC '무정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