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시합전엔 부부관계 하지 않아"…권오중과 비교? '버럭'

입력 2016-01-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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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셀레브리티)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안정환이 과거 권오중과 비교되자 버럭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가이드'에 출연해 축구선수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안정환은 "그동안에는 소통의 중요성을 몰랐다"며 "선수시절에는 말수가 적었다.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됐다. 시합을 앞두고는 부부관계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정철은 안정환을 향해 "권오중 형은 아직도 일주일에 3~4번씩 형수님과 한다고 하더라"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권오중 형이 지금도 형수님을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우리는 안 사랑하냐. 권오중 형만 사랑하고 우리는 사랑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안정환이 출연해 김성주와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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