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효은 父, 노출 콘셉트에 “이런 그룹 하나 있어도 괜찮아”

입력 2016-01-18 18:46

▲스텔라 효은과 부모님(출처=MBC '사람이 좋다'방송캡처)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찔려'로 컴백하는 가운데 과거 ‘사람이 좋다’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텔라는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노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의 멤버 효은이 녹음이 뜻대로 되지 않자 휴식을 갖기 위해 부모님 댁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텔라 효은은 “사실 부모님께 스텔라 뮤직비디오를 못 보여드렸다. 안무 영상만 보여드렸는데 엄마가 조용히 방에 가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효은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에 스텔라 같은 그룹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다”라고 뜻밖의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빠랑 엄마는 정반대다. 아빠는 굉장히 개방적이고 이해를 많이 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딸인데 걱정스럽다”며 딸을 걱정했다.

한편 스텔라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최근 섹시 콘셉트로 주목받은 심경과 연예계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