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티에라 비바’ 한국팀에 ‘인피자탈레스 XC’ 지원

입력 2016-01-27 16:48수정 2016-0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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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자탈레스 XC(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오는 4월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열리는 ‘티에라 비바(Tierra Viva)’ 어드벤처 레이싱에 도전하는 한국팀에 자사의 ‘인피자 탈레스 XC(INFIZA THALES XC)’ 산악자전거 제품과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에라 비바는 ‘어드벤처 레이싱 월드 시리즈(Adventure Racing World Series)’ 대회 중 하나로 산악자전거, 카약, 트레킹, 탐색 등을 통해 7일간 650km를 나침반과 지도만 갖고 달리는 4인 1조 논스톱 레이스다.

2016년형 인피자 탈레스 XC는 풀카본 프레임에 27.5인치 휠과 신형 시마노 데오레 XT 구동계를 장착한 프리미엄 MTB 제품이다. 폭스 플로트 32 포크를 장착해 거친 산악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고,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강력한 제동능력을 가진 시마노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동호회 ‘임파서블 드림’팀은 26세부터 31세까지의 남녀 혼성으로 구성됐으며 국제 철인 3종 경기를 포함해 각종 마라톤 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실력파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이들과 정식후원 계약을 맺고, 제품 지원뿐만 아니라 대회 전까지의 각종 훈련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상 최대의 복합 레저 스포츠라고 불리는 어드벤처 레이싱 월드 시리즈 대회의 특성과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이 ‘무한 체험’을 지향하는 인피자의 브랜드 콘셉트와 맞아 이들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피자 브랜드가 극한의 대회를 소화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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