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전통미 살린 신사임당 ‘초충도’주방에 핀 한 떨기 꽃이로구나

입력 2016-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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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떡국기·다기세트’

▲한국도자기 '궁' 홈세트. (사진=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가 설을 맞아 선물 컬렉션을 출시했다. 골드와 스와로브스키로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프라우나(PROUNA) 제품부터 설 떡국기와 같이 실용적인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이다.

궁 떡국기는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윙스(Wings) 떡국기는 천사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금빛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뤄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골드(Gold)를 사용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초충도 다기세트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여뀌ㆍ가지ㆍ부용화ㆍ양귀비 등을 주제로 전통미를 살렸다. 오방색을 이용해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상기ㆍ전통다기ㆍ궁중보석함ㆍ뚜껑머그ㆍ접시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멘디니와 한국도자기의 협업의 산물인 지오메트리카 다기세트는 고려청자를 본따 크고 작은 원들의 조합과 곡선을 가미한 조형으로 동양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주고받는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설을 맞아 한국도자기 전국 판매점과 백화점에서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기 정통 본차이나(Fine Bone China)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추럴 본 애시(Natural Bone Ash)를 약 5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얇고 가볍고, 내구성과 보온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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