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장면)
‘능력자들’ 김영호가 소문난 빵능력자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빵능력자가 출연해 놀라운 빵 지식을 공개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연예인 빵능력자로 배우 김영호가 등장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호는 빵을 좋아한 나머지 10년 전에 이미 김포에 빵집을 직접 차린 ‘빵덕후’로 유명했다. 완전 상남자처럼 생긴 김영호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빵집을 찾아다녔다”며 “빵은 한국이 종류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호는 일본 빵의 밀가루는 입자가 곱다고 하기도 하고 “효모가 들어가면 제빵, 안 들어가면 제과”라고 밝히며 빵에 대한 지식도 뽐냈다.
빵능력자와 김영호는 속살을 잘라낸 빵의 단면을 보고 빵의 종류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한편 MBC ‘능력자들’은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