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LTE 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LTE 비디오포털’에서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입한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비스트, 스텔라, 밤비노, 인피니트 등의 콘서트, 월미도, 제주도 등 관광 명소, 미술 전시회, 골프 등의 영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360도 VR로 볼 수 있다. VR 전문회사 무버가 자체 제작한 영상이다.
LG유플러스는 무버, 베레스트 등 전문회사와 손잡고 360도 VR 영상의 자체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우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하고, 조만간 iOS 버전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