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의 기자간담회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성시경, 신소영 PD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가 오랫동안 이어진 비결에 대해 신동엽을 꼽은 가운데 과거 여배우와의 키스신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성시경과 문채원은 지난 2007년 '한번 더 이별'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선보였다.
과거 '1박2일'에 출연한 성시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키스신을 오래 찍었는데 짧게 편집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채원 씨가 가끔 날 기억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뭐 먹지 성시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늘 뭐 먹지 성시경, 여배우와 딥키스한 사이였네요", "오늘 뭐 먹지 성시경, 문채원과 잘 어울려", "오늘 뭐 먹지 성시경, 신동엽과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