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엉덩이가 예쁘다' 여고생 성희롱ㆍ성추행한 교사 결국…

입력 2016-0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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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엉덩이가 예쁘다' 여고생 성희롱ㆍ성추행한 교사 결국…

여고생들에게 '엉덩이가 예쁘다', '나랑 자자'고 말하는 등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50대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8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부산에 있는 한 특수목적 고교 교사 A씨는 2014년 3월부터 여제자 8명에게 '엉덩이가 예쁘다', '누드모델 해달라', '나랑 자자' 등의 말을 하거나 신체를 만졌습니다.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 80시간·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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